경제학 콘서트
관심 2006/05/31 20:34 [jbookcover|8901054884]
원 제목은 Undercover economist 입니다(그런데 경제학 콘서트라? 정말 이 작명센스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유로운 경제체제에서 돈의 흐름을 좌우하는 가장 큰 힘은 "희소성의 원리"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예로 제시되는 커피농사는 아무런 진입장벽이 없어 경쟁이 심하고 이를 차단할 방법이 없으므로 앞으로도 한계비용 근처의 약한 마진으로 커피를 생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에 대한 협상력이 전혀 없는거죠.
책의 중반부터는 이런 희소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요소 들에 대해 여러방향으로 설명 하는데, 그 중 좋은 중고차를 살 수 없는 이유가 정보의 비대칭 때문이라는 설명이 흥미롭습니다. 소비자는 짧은 시간내에 구입대상에 대해 상세한 조사를 할 수 없으므로, 좋은차와 나쁜차 사이의 평균가격을 내고 언제나 품질이 낮은 차를 받게 된다는 것 이죠.
이 이론은 2001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고 하는 군요. 얼마전에 선배에게도 암호 쪽 논문에서 정보의 비대칭 얘기가 나왔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주가는 기업의 창출능력을 반영하는 것이고 기업의 수익은 역시나 희소성에 의해 결정된다 얘기도 솔깃하더군요. 읽다보니 최근 주가가 폭락한 ㅍㅁㅇ주식에 대해서도 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와같이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희소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예를 보여주고 이런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읽어 볼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재미 있었는데다가, 선거 덕에 이틀 만에 다 봤네요. :)
원 제목은 Undercover economist 입니다(그런데 경제학 콘서트라? 정말 이 작명센스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유로운 경제체제에서 돈의 흐름을 좌우하는 가장 큰 힘은 "희소성의 원리"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빈번하게 예로 제시되는 커피농사는 아무런 진입장벽이 없어 경쟁이 심하고 이를 차단할 방법이 없으므로 앞으로도 한계비용 근처의 약한 마진으로 커피를 생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에 대한 협상력이 전혀 없는거죠.
책의 중반부터는 이런 희소성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요소 들에 대해 여러방향으로 설명 하는데, 그 중 좋은 중고차를 살 수 없는 이유가 정보의 비대칭 때문이라는 설명이 흥미롭습니다. 소비자는 짧은 시간내에 구입대상에 대해 상세한 조사를 할 수 없으므로, 좋은차와 나쁜차 사이의 평균가격을 내고 언제나 품질이 낮은 차를 받게 된다는 것 이죠.
이 이론은 2001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고 하는 군요. 얼마전에 선배에게도 암호 쪽 논문에서 정보의 비대칭 얘기가 나왔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주가는 기업의 창출능력을 반영하는 것이고 기업의 수익은 역시나 희소성에 의해 결정된다 얘기도 솔깃하더군요. 읽다보니 최근 주가가 폭락한 ㅍㅁㅇ주식에 대해서도 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와같이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희소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예를 보여주고 이런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읽어 볼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재미 있었는데다가, 선거 덕에 이틀 만에 다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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