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16BIT로 앞서가는 우리집 꿈나무

관심 2008/05/12 13:40
짐 정리를 하다가 어린시절 갖고 싶었던 컴퓨터 선전 들을 모아둔 스크랩을 발견했다.

이건 어머니께서 보시던 잡지에서 오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크기도 특대.

예나 지금이나 공부를 하는 이유가 학문을 추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아래 선전에서 앞서가는 우리집 꿈나무라는 표현은 어머니의 마음을 떨리게 하고도 남을 감동적인 카피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집은 이미 8BIT 컴퓨터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는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게다가 아들의 저런 표정은 수상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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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끄루 2008/05/12 20:5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ㅎㅎ 정말 아이의 표정이 묘하군요. 부모님은 활짝 웃고있는데.
    근데 피씨 오른쪽의 저건 뭔가요? 설마 프린터??

    • BlogIcon 2008/05/12 21:48 PERMALINKMODIFY/DELETE

      헐 그러네요. 저 시절엔 프린터 가격이 만만치 않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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